‘몽골 홍보대사’ 영탁, 전통 의상 잘 어울리나요?

윤소윤 기자 2024. 6. 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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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인스타그램



‘몽골 관광 홍보대사’를 맡은 가수 영탁이 몽골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영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 Mongolia’라는 문구와 함께 몽골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으로 몽골에 방문했을 당시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를 배경으로 코발트블루 색이 가미된 화려한 몽골의 전통 의상 ‘델’과 모자 ‘말가이’를 착용했다.

영탁 인스타그램



또 드넓은 초원에 완만한 산맥과 신비로운 푸른 빛의 구름을 품은 하늘 아래 대자연 속 작은 점처럼 보이는 영탁과,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에 선명히 빛나는 별들을 휴대전화로 담는 영탁의 모습이 올라왔다.

이어 31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몽골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때 입은 수트차림의 댄디한 모습의 사진과 편안한 차림으로 도심을 관광하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영탁 인스타그램



3일간의 짧은 일정에도 위촉식 등 공식 일정과 몽골 대자연과 문화체험 등 알차게 보내며 ‘몽골 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몽골 가서 별 보고 싶게 만드네요” “몽골의 하늘 폼 미쳤다” “몽골에 다녀온 몽골 왕자”라는 반응을 남겼다.

앞서 영탁은 지난 5월 31일 몽골 국회의사당에서 위촉식을 하고 홍보대사로 정식 임명돼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서 몽골을 알리는 새로운 얼굴이 됐다.

해당 위촉식은 영탁이 지난 3월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몽골 정부가 몽골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인 2024 ‘GO MONGOLIA’에 초청을 받아 참석한 자리에서 몽골 정부로부터 관광 홍보대사로서 정식 제안을 받으면서 성사됐다.

한편, 영탁은 지난 3월 ‘코레일’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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