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57세에 할머니 됐다 "성인된 후원아동, 벌써 세 아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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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성인이 된 후원 아동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행복을 고백했다.
김성령은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플랜코리아로 첫 인연을 맺은 띠똠. 가정을 이루고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김성령은 "첫 아이 소식에 직접 찾아가 만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띠똠, 소식을 전해줘서 고맙다.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띠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야 돼"라며 덕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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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성령이 성인이 된 후원 아동의 출산 소식을 전하며 행복을 고백했다.
김성령은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플랜코리아로 첫 인연을 맺은 띠똠. 가정을 이루고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김성령이 후원한 띠똠과 그 가족들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김성령은 "첫 아이 소식에 직접 찾아가 만났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띠똠, 소식을 전해줘서 고맙다.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띠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야 돼"라며 덕담을 건넸다.
이어 "아이가 내가 본 띠똠 어릴 적 모습과 똑같다. 소녀가 엄마가 되고 나는 할머니가 됐다"라고 덧붙이며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이 같은 김성령의 글에 네티즌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다" "김성령의 선한 영향력이 한 가정을 만들었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한편 김성령은 JTBC '정숙한 세일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드라마는 1990년대 성인용품 방문 판매 사원들의 이야기로 김성령 외에도 김소연 이세희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성령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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