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기온 더 올라…서울 한낮 31도·대전 30도

강한 볕과 함께 오늘은 낮 기온이 어제보다 더 올랐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31도, 현충일인 모레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초여름인 이맘때에는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내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강원과 충북, 경북 북부, 호남에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에 들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이 오늘보다 더 올라 춘천과 청주, 대전 30도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낮 기온도 전주와 광주, 대구가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모레 현충일에는 강원과 제주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주말인 토요일에 호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일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이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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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