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신임 위원장에 한상준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6. 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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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위원이 영진위 신임 위원장이 됐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4일 2024년 제9차 임시회의를 열어 한상준 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 신임 위원장은 "협력하고 신뢰받는 영진위가 되도록 영화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며 "영화 산업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K 무비의 안정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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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위원장. 사진|영진위
한상준 위원이 영진위 신임 위원장이 됐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4일 2024년 제9차 임시회의를 열어 한상준 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상준 위원장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역임하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한 위원장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연구교수를 지냈다. 이후 서울예대 등에 출강했다. 주요 저서로는 ‘영화음악의 이해’, 역서로는 ‘트뤼포(시네필의 영원한 초상)’ 등이 있다.

한 신임 위원장은 “협력하고 신뢰받는 영진위가 되도록 영화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며 “영화 산업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K 무비의 안정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진위 위원장은 9명의 위원이 호선으로 선출하며, 한 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 5월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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