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서 공군 훈련기 추락…조종사 2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튀르키예 중부 카이세리에서 공군 훈련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모두 순직했습니다.
국영 아나돌루 통신 등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4일 오전 카이세리의 제12항공수송사령부 기지에서 이륙한 프로펠러기 SF-260D가 얼마 지나지 않아 알 수 없는 이유로 인근 하산아르파 지역의 들판에 추락했습니다.
이후 구조대와 경찰, 헌병대, 재난관리청(AFAD) 등 유관기관 인력들이 현장에 파견됐지만, 조종사들은 모두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중부 카이세리에서 공군 훈련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모두 순직했습니다.
국영 아나돌루 통신 등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각 4일 오전 카이세리의 제12항공수송사령부 기지에서 이륙한 프로펠러기 SF-260D가 얼마 지나지 않아 알 수 없는 이유로 인근 하산아르파 지역의 들판에 추락했습니다.
이후 구조대와 경찰, 헌병대, 재난관리청(AFAD) 등 유관기관 인력들이 현장에 파견됐지만, 조종사들은 모두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당시 현장 근처에서 밭일을 하고 있던 한 주민은 "균형을 잃고 추락하던 비행기가 사람들을 발견한 듯 방향을 바꿨다"고 전했습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영웅적인 동료들이 순직했다"며 애도 메시지를 내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9·19 군사합의’ 효력 완전 정지…“남북 신뢰 회복될 때까지”
- 시추선 계약…“20% 성공 확률” 의미는?
- 첫 ‘한-아프리카 정상회의’…“협력 새로운 차원으로”
- 정부 “복귀 명령 해제·사직서도 수리”…전공의 “바뀐 것 없다”
- 고속도로에 지폐 뿌려져…소떼에 고라니 출현도
- 범죄행 고속 열차 ‘다크웹’…성착취물·개인정보 대량 유포
- [단독] 서울 관악구 100억 대 전세금 미반환…경찰, 임대인 등 사기 혐의 송치
-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도…역대 최다 N수생 몰린 첫 수능 모의평가
- “올해도 찾아왔어요”…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 무리 포착
- 물가 상승률 2%대 둔화 흐름…‘가공식품’ 인상에 물가 부담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