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서 실험기기 세척 중 증기 발생해 7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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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6시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캠퍼스 아산이학관 건물에서 실험 기기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증기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실험 도중 연기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다행히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70여 명이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증기는 실험기구 세척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면서 생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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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오후 6시쯤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캠퍼스 아산이학관 건물에서 실험 기기를 세척하는 과정에서 증기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7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실험 도중 연기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다행히 건물 안에 있던 학생과 교직원 70여 명이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증기는 실험기구 세척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면서 생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려대 관계자는 "현재 건물을 점검하며 안전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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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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