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군곡리 패총 ‘소형 토제품’ 유물 출토

김광진 2024. 6. 4. 22: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해남군 군곡리 패총에서 흙으로 빚은 유물이 출토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군곡리 패총에 대한 9차 발굴 조사에서 흙으로 빚은 길이 9.3cm ,폭3.4cm의 배 모양 유물과 아궁이 모양 토제품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은 또 패각층의 규모는 국내에 알려진 다른 패총 유적들과 비교할때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해남 군곡리 패총은 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5세기에 걸친 유적지로, 전문가들은 당시 국제 무역항의 기능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