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사직서 수리 허용…병원 “개별 면담”
박선자 2024. 6. 4. 22:01
[KBS 부산]정부가 오늘 전공의와 소속 수련병원에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한 가운데 부산지역 병원들도 내부 방침을 논의하는 등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부산대병원은 "정부에서 공문이 내려오면 후속 조치 등 세부 계획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병원장이 전공의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해 사직 여부를 확인하게 되는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9·19 군사합의’ 효력 완전 정지…“남북 신뢰 회복될 때까지”
- 시추선 계약…“20% 성공 확률” 의미는?
- 첫 ‘한-아프리카 정상회의’…“협력 새로운 차원으로”
- 정부 “복귀 명령 해제·사직서도 수리”…전공의 “바뀐 것 없다”
- 고속도로에 지폐 뿌려져…소떼에 고라니 출현도
- 범죄행 고속 열차 ‘다크웹’…성착취물·개인정보 대량 유포
- [단독] 서울 관악구 100억 대 전세금 미반환…경찰, 임대인 등 사기 혐의 송치
-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도…역대 최다 N수생 몰린 첫 수능 모의평가
- “올해도 찾아왔어요”…가로림만에 점박이물범 무리 포착
- 물가 상승률 2%대 둔화 흐름…‘가공식품’ 인상에 물가 부담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