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얼차려 사망 훈련병' 직권조사 의결 연기
차승은 2024. 6. 4. 22:01
국가인권위원회가 얼차려를 받다 쓰러져 숨진 훈련병 사건을 직권조사할지에 대해 이달 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인권위는 오늘(4일) 오전 열린 군인권보호소위원회에서 "직권조사 개시를 의결하지 않고, 오는 25일 소위를 열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군 당국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조사 상황 추이를 지켜보고, 인권위가 추가로 조사할 사항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인권위 #얼차려사망 #훈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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