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요일 서울 낮 최고기온 31도…오후 곳곳 소나기

홍민성 2024. 6. 4.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의 날이자 보리를 베어내고 논에 모를 심는다는 망종(芒種)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전북남동내륙, 전남중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환경의 날이자 보리를 베어내고 논에 모를 심는다는 망종(芒種)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전북남동내륙, 전남중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