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 17개국·56개 기업과 공급망 협력 등 강화 [韓·아프리카 정상회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48개국 대표가 참석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기업과 아프리카 국가 간 경제 교류를 확대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17개 아프리카 국가에서 정보통신기술(ICT)·자동차·소비재·의료 등 무역 분야와 교통·건설·에너지 분야의 에너지·플랜트, 광업 등 핵심광물 총 3개 분야 총 56개 기업이 한국을 찾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배터리 핵심 광물 협력 논의
이날 17개 아프리카 국가에서 정보통신기술(ICT)·자동차·소비재·의료 등 무역 분야와 교통·건설·에너지 분야의 에너지·플랜트, 광업 등 핵심광물 총 3개 분야 총 56개 기업이 한국을 찾았다. 한국기업은 194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16건의 현장 계약과 6건의 업무협약(MOU)이 이뤄졌다. 수출 계약액은 5억7900만달러(약 7975억원)에 이른다. 상담 실적은 508건으로, 계약추진액은 1억87만달러다.
효성중공업은 모잠비크 국영 전력청 EDM과 428억원 규모의 모잠비크 전력망 강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2029년까지 모잠비크에 있는 220㎸(킬로볼트)급 초고압 변압기 14기를 교체 및 증설 공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KOTRA와 DR콩고 투자진행청 간 MOU,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탄자니아 광물공사 간 MOU 등 기업 간 거래(B2B),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계약 및 MOU도 체결됐다.
산업부 등은 이번 행사에서 이뤄진 다양한 논의가 실제 수출 계약과 프로젝트 수주 등 비즈니스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정부 행사와 별개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날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나 배터리 핵심광물에 대해 포괄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