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수스, 6이닝 1실점 QS로 다승 공동 1위 점프…키움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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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선발 싸움의 우위를 앞세워 4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OB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외국인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6이닝 3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비자책) 역투에 힘입어 11-3으로 승리했다.
3월 31일 고척 LG전에서 7이닝 4안타 무4사구 7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KBO리그 데뷔승을 신고했던 헤이수스는 LG에 강한 면모를 유지하며 시즌 7승(3패)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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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이날 경기에 사이드암 이믿음을 선발로 내세웠다. 당초 선발등판 예정이었던 임찬규는 허리 근육통으로 전날(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7순위로 LG에 입단한 이믿음의 1군 데뷔전이었다.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 5경기에선 1승1패1홀드, 평균자책점(ERA) 5.40을 마크했다.
좌타자들이 대거 배치된 키움 타선은 1군 무대 경험이 전무한 이믿음을 초반부터 두들겼다. 1회초 1사 후 로니 도슨이 가운데 담장을 원 바운드로 때리는 2루타를 날렸다. 계속된 2사 3루서 키움의 새로운 주장 송성문이 선제 중전적시타로 1점을 안겼다. 키움 타선은 2회초 제대로 터졌다. 선두타자 임병욱의 우전안타를 시작으로 5안타 2볼넷을 묶어 타자일순하며 대거 6점을 뽑았다.
3월 31일 고척 LG전에서 7이닝 4안타 무4사구 7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KBO리그 데뷔승을 신고했던 헤이수스는 LG에 강한 면모를 유지하며 시즌 7승(3패)째를 수확했다.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과 다승 공동 선두다. 시즌 ERA를 3.77에서 3.44로 끌어내렸다.
잠실 |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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