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류시원 “배우 데뷔? 김원준이 많이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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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류시원이 절친 김원준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설의 프린스 류시원과 뚱보계 프린스 문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시아 프린스' 류시원이 데뷔 일화를 밝혔다.
데뷔 전 미술학도였다는 류시원은 절친 김원준을 따라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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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전설의 프린스 류시원과 뚱보계 프린스 문세윤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시아 프린스’ 류시원이 데뷔 일화를 밝혔다. 데뷔 전 미술학도였다는 류시원은 절친 김원준을 따라 연예계에 데뷔하게 됐다고. 그는 “학력고사를 준비하는데 저는 홍대 미대를 가겠다. 원준이는 서울에전 영화과를 가겠다는 거다. 원준이가 계속 꼬셨다. ‘같이 영화과 가자’. 가는 길이 달랐는데 저는 떨어져서 재수를 했고, 원준이는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원준이가) 데뷔해서 엄청 떠버린 거다. 그 시절 원준이가 연예인 지인과의 자리에 저를 불렀다. 나이트클럽에서 원준이 생일이었는데 서태지, 강수지 누나까지 (있더라)”며 “자곡가 김형석 씨가 있었다. 그 뒤로 몇 번 더 보고 서로 친해졌다. 윤석호 감독님이 드라마 ‘느낌’을 할 당시 김형석 씨가 OST를 맡았다”고 전했다.
김형석 추천으로 드라마에 데뷔하게 된 류시원은 “솔직히 하고 싶어서 갔다기보다 ‘원준이도 하는데’ ‘나도 한번 해 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류시원은 “16부작인데 12부 녹화 날 수염 난 아저씨가 오더니 ‘’창공‘이라는 드라마를 준비 중인데 자네 김원준하고 친구지? 투톱 주연으로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원준이가 저를 데뷔시키려고, 친구인 저랑 같이 하고 싶었나보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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