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혼 8년만 19살 연하 아내와 새혼, 생각 바뀌더라"(돌싱포맨)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6. 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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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류시원이 이혼 8년 만에 새 사랑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류시원은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니까"라면서도 "저도 돌싱이 되고 나서 죽을 때까지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정말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드니까 바뀌더라. 7~8년 만에 새혼 했다. '이 사람이면 다시 한번 그 싫은 결혼을 다시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19살 연하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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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류시원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류시원이 이혼 8년 만에 새 사랑을 찾은 근황을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류시원과 방송인 문세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류시원에 대해 "우리가 가고 싶은 길을 먼저 걸었다. 새혼에 성공했다.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 5년 차다. 지금 류시원의 일상은 모두 '아내'라고 하더라"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류시원이 "여기 네 분도 아픔이 있으시니까"라고 말하자 탁재훈은 "아픔 아니다. 기쁨"이라며 "왜 아픔이라 생각하냐"고 선을 그었다.

류시원은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니까"라면서도 "저도 돌싱이 되고 나서 죽을 때까지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정말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드니까 바뀌더라. 7~8년 만에 새혼 했다. '이 사람이면 다시 한번 그 싫은 결혼을 다시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19살 연하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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