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서로 가진 잠재력 실현 기대"…아프리카 4개국 회담

김영신 2024. 6. 4.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정상들 중 4개국 정상과 연쇄 양자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의 고견을 경청하며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을 느꼈다"며 "이번을 계기로 양측이 더욱 가까운 동반자가 된 만큼 힘을 모아 서로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정상들 "윤 대통령, 아프리카 진정한 친구로 여겨"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 한-가나 정상회담 (고양=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가나 정상회담에서 나나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4.6.4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정상들 중 4개국 정상과 연쇄 양자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정상회의 중 별도의 시간을 내 윌리엄 사모에이 루토 케냐 대통령, 안드리 니리나 라주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조셉 뉴마 보아카이 라이베리아 대통령,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과 각각 회담했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의 고견을 경청하며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을 느꼈다"며 "이번을 계기로 양측이 더욱 가까운 동반자가 된 만큼 힘을 모아 서로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아프리카 정상들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아프리카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윤석열 대통령, 한-마다가스카르 정상회담 (고양=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안드리 라조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과 한-마다가스카르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4.6.4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

윤 대통령은 4개국 정상들과 각 나라와 한국의 인연, 투자 사업, 경제 협력, 국제무대에서의 공조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