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약사법 위반 업소 18곳 적발...일본 감기약 불법 판매
김종호 2024. 6. 4. 21:16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지난 2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부산지역 한약 취급업소와 의약품 판매업소 72곳을 대상으로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18곳이 적발됐습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수입허가를 받지 않은 외국 의약품 불법 판매 9건과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2건, 유효기관 경과 한약재 판매 2건 등입니다.
시가 적발한 불법 판매 외국 의약품은 모두 일본 종합감기약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하는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이 든 거로 확인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해외 의약품 불법 유통을 막을 수 있도록 부산본부세관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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