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뚫고…싱가포르전 준비 '착착'

이정찬 기자 2024. 6. 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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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를 치르는 축구대표팀이 무더위를 뚫고 준비에 한창인데요.

훈련 첫날 분위기 어땠는지 보시죠.

김도훈 임시 사령탑을 비롯해 이번 달 두 경기를 함께할 코칭스태프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첫 훈련에 나섰는데요.

경기가 열릴 늦은 저녁에도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무덥고 습한 날씨지만, 선수들은 활기차게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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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를 치르는 축구대표팀이 무더위를 뚫고 준비에 한창인데요. 

훈련 첫날 분위기 어땠는지 보시죠.

싱가포르에서 다시 뭉친 우리 선수들.

김도훈 임시 사령탑을 비롯해 이번 달 두 경기를 함께할 코칭스태프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첫 훈련에 나섰는데요.

[자, 가자~]

주장 손흥민 선수도, 현지에서 합류한 이강인 선수도 표정이 아주 밝네요.

경기가 열릴 늦은 저녁에도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무덥고 습한 날씨지만, 선수들은 활기차게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이재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날씨가 많이 덥네요.)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도 태국에서 한 번 해봤으니까.]

처음 발탁된 배준호, 오세훈 등 새 얼굴들은 설렘과 기대 속에 선배들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배준호/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같이 운동해 보니까 실감이 나는 것 같고, 되게 놀랐어요. 형들 너무 잘해서.]

모레, 시원한 승리 기대 하겠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영상제공 : 대한축구협회)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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