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여학생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10대 구속

정인선 기자 2024. 6. 4.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학교 밖 청소년인 10대 학생이 동갑내기 학생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유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17) 군을 구속했다.

학교 밖 청소년인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쯤 유성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다른 학교 밖 청소년인 B양을 야구방망이로 약 50여 차례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당시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일보 DB.

대전에서 학교 밖 청소년인 10대 학생이 동갑내기 학생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 유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17) 군을 구속했다.

학교 밖 청소년인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30분쯤 유성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다른 학교 밖 청소년인 B양을 야구방망이로 약 50여 차례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당시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골절상을 당한 B양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로 알던 사이였던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먼저 다퉜고, A군이 미리 야구방망이를 준비해 B양이 있던 곳으로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