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우체부, ‘재계약 불발’에 불만 품고 편지 수백통 버렸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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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우체부가 근로 계약 연장이 되지 않은 데 불만을 품고 편지 수백통을 버렸다가 해고당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리옹 남서부 생제니 라르장티에르의 한 주민이 최근 길가 쓰레기통에서 배달되지 않은 수백 통의 편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편지들은 이 지역을 담당하는 우체부가 고의로 쓰레기통에 버린 것들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우체국에 따르면 계약 만료를 앞둔 이 우체부는 계약 연장이 되지 않자 불만을 품고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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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우체부가 근로 계약 연장이 되지 않은 데 불만을 품고 편지 수백통을 버렸다가 해고당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리옹 남서부 생제니 라르장티에르의 한 주민이 최근 길가 쓰레기통에서 배달되지 않은 수백 통의 편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편지들은 이 지역을 담당하는 우체부가 고의로 쓰레기통에 버린 것들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우체국에 따르면 계약 만료를 앞둔 이 우체부는 계약 연장이 되지 않자 불만을 품고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체국은 해당 직원을 즉시 해고했으며 우편물 파기 및 서신 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편지들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수취인에게 순차 발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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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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