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석호, 넷플릭스 ‘하이라키’ 태호 역 출연
손봉석 기자 2024. 6. 4. 21:11
배우 윤석호가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하이라키’ 태호 역으로 출연한다고 4일 전했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이하 주신고)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이다.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스타트업’을 공동 연출한 배현진 감독과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윤석호는 극 중 태호역으로 주신고 학생이자 전학생 강하(이채민)와 과거에 연결된 인물로 등장한다.
드라마 ‘하이라키’로 첫 드라마에 도전하는 윤석호는 2019년 DIMF 뮤지컬스타 대상을 시작으로 2021년 뮤지컬 ‘풍월주’로 데뷔했다. 이후 ‘미드나잇:액터뮤지션’, ‘베어 더 뮤지컬’, ‘스위니토드’, ‘와일드 그레이’ 등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첫 드라마 출연을 앞둔 윤석호는 공연에서의 모습 외에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윤삭호가 출연하는 ‘하이라키‘는 총 7부작으로 오는 6월 7일 전편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