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산봉 관광단지 제주고사리삼 자생지 대량 발견"

제주방송 김동은 2024. 6. 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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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사가 재개된 묘산봉 관광단지 일대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제주 고사리삼 서식지가 대량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환경단체 곶자왈사람들은 오늘(4) 성명을 내고 해당 부지에서 제주 고사리삼 자생지 30여곳이 확인됐고, 이중 10여 곳은 시설 계획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후 환경영향조사가 부실한 것이 확인됐다며 제주자치도는 사업을 중단하고 보호종 전수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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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사가 재개된 묘산봉 관광단지 일대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제주 고사리삼 서식지가 대량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환경단체 곶자왈사람들은 오늘(4) 성명을 내고 해당 부지에서 제주 고사리삼 자생지 30여곳이 확인됐고, 이중 10여 곳은 시설 계획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후 환경영향조사가 부실한 것이 확인됐다며 제주자치도는 사업을 중단하고 보호종 전수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화면제공 곶자왈사람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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