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훔치려고?…점집서 50대 여성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30대男

안서진 매경닷컴 기자(seojin@mk.co.kr) 2024. 6. 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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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의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동두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동두천시에 있는 점집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서울 강북구로 도주한 A씨는 공조 요청을 받은 서울 종암경찰서 형사들에 의해 오후 5시 15분쯤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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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동두천경찰서]
경기 동두천시의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동두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쯤 동두천시에 있는 점집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택시를 타고 서울 강북구로 도주한 A씨는 공조 요청을 받은 서울 종암경찰서 형사들에 의해 오후 5시 15분쯤 체포됐다.

B씨는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귀금속 등을 빼앗아 간 것으로 보이나 현재 피해자가 치료 중이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를 조사하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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