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행사' 위해 온 가나 남성,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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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가나 국적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A씨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맞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리는 연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가나 기업 직원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사절단 관계자는 아니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상담회 참석차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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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가나 국적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서울 삼성동 인근에서 가나 국적의 남성 A씨가 삼성동 소재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이다.
A씨는 사망하기 전 열이 오르는 증세를 보였으며, 동행자에게 말라리아 약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맞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리는 연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가나 기업 직원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사절단 관계자는 아니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상담회 참석차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걸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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