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주민 숙원사업…파주~부곡간 도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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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파주~부곡간 도로'가 4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부곡리 입주 기업들의 물류 처리가 원활해지고 마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랜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신 부곡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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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145억 원 투입, 3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파주~부곡간 도로'가 4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파주읍 부곡리 날개물류에서 문산천 제방도로까지 연결되는 연장 1.86㎞, 폭 10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총사업비 145억 원(국비 87억 원, 시비 58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 2021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3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부곡리 입주 기업들의 물류 처리가 원활해지고 마을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랜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참아주신 부곡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확충해 시민중심 자족도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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