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첫 적응 훈련‥"놀랐어요. 되게 잘해서"
[뉴스데스크]
◀ 앵커 ▶
모레 싱가포르와 월드컵 2차 예선을 벌이는 축구대표팀이 현지에서 첫 훈련을 가졌는데요.
서너배 가격의 암표까지 성행할 정도로 이번 경기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고 하네요.
◀ 리포트 ▶
이강인까지 합류하면서 현지에서 첫 훈련에 나선 대표팀.
무덥고 습한 날씨에 빨리 적응하는 것도 과제로 떠올랐는데요.
[이재성/축구대표팀] "생각보다는 (날씨가) 괜찮은 것 같아요. 그래도 한 번 또 태국에서 한 번 해봤으니까…"
성인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젊은 선수들도 기대와 설렘 속에 처음 손발을 맞췄습니다.
[배준호/축구대표팀] "이렇게 같이 운동해보니까 실감이 나는 것 같고, 되게 놀랐어요. 형들 너무 잘해서…"
싱가포르 입국때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던 대표팀.
5만 장의 티켓이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서너배 가격의 암표가 성행한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는데요.
싱가포르 축구협회가 위조 티켓에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나설 정도입니다.
3차 예선 상위 시드 배정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싱가포르전.
5천여 명의 교민들도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하네요.
영상편집 : 김민호 / 영상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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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491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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