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손녀 태운 할머니 급발진 의심 사고 CCTV 보니…"차가 붕 뜨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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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딸을 태우고 운전 중인 할머니가 맞닥뜨린 급발진 의심 상황의 전말이 공개된다.
차를 인수한 지 12일 만에 발생했다는 급발진 의심 사고에 '한블리' 제작진은 운전자와 운전자의 아들을 직접 만나 끔찍했던 사고의 전말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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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손녀 딸을 태우고 운전 중인 할머니가 맞닥뜨린 급발진 의심 상황의 전말이 공개된다.
오늘(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지난 4월 경남 함안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급발진 의심 사고를 조명한다.
이날 방송은 5세대 아이돌 핫루키로 급부상 중인 신인 보이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의 리더 현빈이 함께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이 굉음과 함께 앞차를 추돌한 것을 넘어 앞차를 밀어내며 폭발적으로 질주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치솟는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고 역주행까지 하며 곡예운전을 하던 차량은 결국 전봇대를 충돌 후 전복되며 멈춘다. 당시 차량 운전석엔 할머니 그리고 뒷좌석엔 생후 10개월의 손녀가 탑승해 있었는데, CCTV 영상에는 두 사람이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위험천만한 모습까지 담겨있어 패널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차를 인수한 지 12일 만에 발생했다는 급발진 의심 사고에 '한블리' 제작진은 운전자와 운전자의 아들을 직접 만나 끔찍했던 사고의 전말을 들어본다. "차가 붕 뜨는 느낌, 브레이크가 돌덩어리였다"라고 밝힌 운전자는 사고 발생 직후 "내 목숨은 잃더라도 손녀는 구하자"라는 필사적인 마음 하나로 곡예 운전을 이어갔다며 힘겹게 그날의 기억을 되짚는다.
운전자와 운전자 아들은 아무도 목숨을 잃지 않아 천운이라고 생각하지만 '급발진 사고'로 의심되는 만큼 EDR 및 신차 데이터를 요청하는 등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데, 여전히 소비자가 차량 결함을 밝혀야 한다는 현실에 한문철 변호사는 "급발진 의심 사고의 진실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목숨을 내던지는 행위라고 불릴 만큼 낮보다 더 위험천만한 야간 무단횡단 사고를 소개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늦은 밤 주행 중인 블박차 운전자가 갑자기 앞에 나타난 무단횡단자를 뒤늦게 발견해 그대로 충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심지어 무단횡단자는 검은 옷을 입은 채 스마트폰까지 보며 걷고 있어 더욱 발견하기 어려웠던 상황으로 예측할 수 없는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보험사 측에서는 블박차 과실 30%를 주장하고 있다며 제보자는 억울한 심경을 밝힌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한블리' 24회에 방영된 강원도 춘천 야간 무단횡단 사고에 대한 판결 결과를 공개하며, 지금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야간 무단횡단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한다.
또한 치명적 부상을 유발하는 자전거 사고를 소개한다. 무단횡단 자전거와 부딪힌 조나단 지인의 제보부터 개문 차량에 부딪힌 자전거 사고까지 다양한 자전거 사고를 조명한다. 특히 갑자기 열린 운전석 문에 부딪힌 자전거 운전자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아 머리에 큰 충격을 받고 의식 불명 상태라는 안타까운 소식에 '한블리'는 자전거 탑승 시 올바른 헬멧 착용 문화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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