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간판·사이드미러 '와장창'…길거리서 난동 피운 만취 주한미군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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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난동을 피운 주한미군 소속 군인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외국인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의 한 거리에서 입간판을 밀치고 트럭 사이드미러를 주먹으로 깨는 등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난동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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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난동을 피운 주한미군 소속 군인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외국인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의 한 거리에서 입간판을 밀치고 트럭 사이드미러를 주먹으로 깨는 등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난동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A씨를 붙잡았다. 체포 당시 마약 등을 투약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재 미국 군사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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