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윤민수, 윤후 졸업식에 전 아내와 동반 참석…"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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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을 발표했던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전 아내와 아들 윤후의 졸업식에 동반 참석했다.
특히 사진에는 윤민수가 자신보다 키가 훌쩍 자란 윤후와 이혼한 전 부인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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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을 발표했던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가 전 아내와 아들 윤후의 졸업식에 동반 참석했다.
4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달 28일 있었던 윤후의 고등학교 졸업식 풍경이 담겼다. 윤후는 인천 송도의 채드윅 국제학교를 졸업했다.
윤민수는 "자랑스러운 내 새끼 졸업 축하해. 월반. 가문의 영광"이라고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사진에는 윤민수가 자신보다 키가 훌쩍 자란 윤후와 이혼한 전 부인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혼 후에도 아들을 위해 함께 자리하는 모습 보기 좋다" "대단하다" "이혼 아니라 졸혼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민수는 2006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얻었다. 이들 가족은 2013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윤후는 지난 1월 만 17세의 나이로 대학교에 합격한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달 21일 윤민수의 전 부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후 엄마입니다.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하며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윤)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이혼 사실을 직접 밝혔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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