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시, 명암유원지 무장애길·조명 설치 외

[KBS 청주]청주 명암유원지 일대에 보행 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과 야간 경관 시설이 설치됐습니다.

청주시는 지난해부터 명암유원지 일대에 19억 원을 들여 가파른 경사나 턱이 없는 무장애길과 계단등, 수목 투광조명 6백여 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관 조명은 일몰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켜고, 주변 식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밤 12시에는 끄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진천군, 화상병·뿔나방 예찰 강화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과 외래 해충인 '토마토 뿔나방'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사과와 배 농가 39ha의 피해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토마토 생산지에서 뿔나방이 발견돼 긴급 방제하도록 했다면서 각 농가에 철저한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옥천군, 귀농인 창업·주택구입 지원

옥천군이 다음달 5일까지 귀농인의 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 창업과 주택 구입 자금을 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65세 이하 귀농인과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농촌 거주자입니다.

농업 창업 자금은 최대 3억 원까지, 주택 구입 자금은 7,500만 원까지 연이율 1.5%의 고정 금리로 대출할 수 있습니다.

영동군, ‘체류관광확대’ 풍류아카데미

영동군이 관광안내사와 문화해설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체류형 관광을 늘리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인 '풍류 아카데미'를 오는 18일까지 운영합니다.

풍류 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추진 조직 육성 공모 사업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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