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포항 석유, 20% 정도면 상당히 성공률 높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앞바다 유전' 발표에 대해 "20% 성공률이면 상당히 높은 성공률"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심해 2km 이상 깊은데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시추해보지 않고 100% 확신을 갖고 이야기 할 수 없지만 20% 정도면 상당히 성공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영일만 앞바다 유전' 발표에 대해 "20% 성공률이면 상당히 높은 성공률"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미국 전문기관 액트지오로부터 이번 탐사 시추 성공 가능성이 20% 정도 된다는 결과를 받았다.
한 총리는 "심해 2km 이상 깊은데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시추해보지 않고 100% 확신을 갖고 이야기 할 수 없지만 20% 정도면 상당히 성공률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부터는 예산승인, 시스템의 설계, 시추 등 상반기까지 과정들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투명하게 설명하는 과정을 거쳐도 괜찮다는 판단을 관계부처에서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정부가 남북 간 적대 행위를 금지하는 9·19 군사합의 효력을 완전 정지한 데 대해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면 필요한 경우 필요한 행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재산분할 '1조3808억' 노소영 관장 "사회공헌에 힘쓸 것"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10월까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나 합병 승인 전망"
- '뷰티 브랜드 CEO' 전소미, 영앤리치 바비인형의 핫팬츠 사복패션 [엔터포커싱]
- 尹 "동해 140억배럴 석유·가스 가능성…삼전 시총 5배"(종합)
- '산업의 쌀' 철강업계의 눈물…하반기 회복할 수 있을까
- [여의뷰] 이재명 '통 큰 양보' 전략에 與 '속수무책'
- 서해부터 극지까지 해저 자원 훑는다…바다위 연구소 '탐해 3호' 출항
- 이재명 "'여학생 조기 입학'이 저출생 정책…기가 막힌다"
- '밀양 성폭행' 주동자 고용한 식당…"조카 사이, 그만둔 지 1년 넘어"
- 반도체 수출 ↑ 소비재 수입↓ …12개월 연속 무역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