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새 위원장에 한상준 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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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한상준 영진위원이 선임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9인은 4일 저녁 호선 회의를 열어 한상준 신임 영진위원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한 신임 영진위원장 임기는 2027년 5월까지다.
한상준 신임 영진위원장은 중앙일보 출판국 기자 출신으로 중앙대학교에서 영화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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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으로 한상준 영진위원이 선임됐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9인은 4일 저녁 호선 회의를 열어 한상준 신임 영진위원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이어졌던 영진위 위원장 공석 사태가 일단락됐다. 한 신임 영진위원장 임기는 2027년 5월까지다.
한상준 신임 영진위원장은 중앙일보 출판국 기자 출신으로 중앙대학교에서 영화이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 서울예대 등에서 출강하다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한 신임위원장은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직을 수행하며 직전에 영화제와 부천시 사이에 불거졌던 갈등을 무난하게 봉합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은형 선임기자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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