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남은 삼륜차, ‘예비문화유산’ 지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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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을 앞두고 열린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에 총 361건이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예비문화유산은 제작되거나 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선정·관리하는 제도다.
국가유산청은 각 분야 전문가 검토,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예비문화유산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예비문화유산이 되면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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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예비문화유산 제도 시행을 앞두고 열린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에 총 361건이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예비문화유산은 제작되거나 형성된 지 5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선정·관리하는 제도다. 올해 9월 15일 도입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한국 브리태니커 대표를 역임한 고 한창기(1936∼1997) 대표가 1976년 3월 창간한 잡지 ‘뿌리깊은 나무’의 친필 원고 등이 공모에 참여했다. 뿌리깊은 나무는 정기 구독자가 최대 6만5000명에 달했던 월간지다.
국가유산청은 각 분야 전문가 검토,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예비문화유산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예비문화유산이 되면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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