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왕’ 공병삼 소방위 가족, ‘명예로운 보훈가족’에 선정
기자 2024. 6. 4. 20:11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부천소방서 소속 공병삼 소방위 (사진 왼쪽) 가족이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명예로운 보훈가족’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헌혈왕’으로 통하는 공 소방위는 2007년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30회 헌혈 유공장인 ‘은장’을, 2008년엔 50회 유공장인 ‘금장’을, 2020년 6월에는 100회 ‘명예장’을 받았다. 현재까지 헌혈 기록은 188회다.
그의 부친인 고 공남식씨 역시 소방관의 길을 걸었다. 월남 참전 유공자이기도 하다. 또 조부는 6·25 참전 유공자, 증조부는 독립유공자로 선친 3대가 국가유공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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