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통령도 궁금해 한 음바페의 ‘레알행’…“언제 발표 나? 오늘 밤!”

파리 생제르맹(PSG)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드디어 레알 마드리드로 갑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4일) 새벽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와의 '5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공식적으로 계약의 세부 내용을 밝히진 않았지만, 외신에 따르면 음바페의 연봉은 1,500만 유로 (약 224억 원), 계약금만 1억 5,000만 유로 (약 2,24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적설이 불거져 왔던 음바페. 지난달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본인의 SNS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과의 이별을 선언하면서, 사실상 남은 건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발표'뿐이었는데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마저 어제(3일) 유로 2024를 위해 소집된 프랑스 축구대표팀을 만나는 자리에서 음바페에게 공식적인 '레알행' 발표가 언제 나는지 물어봤다고 합니다. 음바페는 그 자리에서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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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