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시민 화합의 장…포항시 8일 시민의 날 기념식 마련

2024. 6. 4.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는 시승격 75주년을 맞아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동시에 연다고 밝혔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1962년 6월 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했던 날을 기념해 2004년부터 6월 12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2부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로 나눠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오절 민속축제 '동시 개최'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포항시는 시승격 75주년을 맞아 8일 포항종합운동장에서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를 동시에 연다고 밝혔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19626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했던 날을 기념해 2004년부터 612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부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2부 제28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로 나눠 진행한다.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포항의 새로운 미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걸고 포항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각 읍면동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낭독, 시민상 시상, 홍보대사 류연주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이날 포항시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헌한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김선식 포항제철소 차장에게 포항시 시민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단오절 민속축제는 줄 씨름대회, 한복 맵시자랑 대회, 노래자랑대회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단오부채 만들기, 창포비누만들기,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한편 포항시민의 날은 1962612일 포항항이 처음 개항한 날을 기념, 2004년 지정됐다.

ks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