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19세 연하 재혼' 4년 만에 아빠 된다…"최고의 선물, 사랑해"

▲ 류시원. 출처| 류시원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류시원이 2세 소식에 뭉클한 감정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4일 "기쁜 소식이 있어 조심스레 알려드려요"라고 2세의 초음파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류시원은 이날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 포맨'을 통해 19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류시원은 "우리에게 찾아온 쿵쿵이. 너무 고생한 내 전부 허니"라며 " 최고의 선물. 고마워 사랑해!"라고 아이와 아내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이어 아이에게 "새로운 내 가족. 우리 쿵쿵이. 12월 겨울에 만나자. 쿵쿵이 사랑해"라고 밝혔다.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가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2020년 19세 연하 대치동 수학강사와 재혼, 약 4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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