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개표서 집권당 단독과반 미달 가능성에 주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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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도 총선 개표에서 초반이긴 하지만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집권당 BJP(바라티야 자나타당)이 예상과는 달리 단독 과반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인도 루피화 가치와 우량주 주가 지수가 폭락했다.
개표 7시간 반이 지난 오후2시반(한국시간 오후7시) 기준 BJP는 241석 우세로 연방 의회 단독 과반선 272석은 물론 선거전 현 의석 303석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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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4일 인도 총선 개표에서 초반이긴 하지만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집권당 BJP(바라티야 자나타당)이 예상과는 달리 단독 과반 달성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인도 루피화 가치와 우량주 주가 지수가 폭락했다.
개표 7시간 반이 지난 오후2시반(한국시간 오후7시) 기준 BJP는 241석 우세로 연방 의회 단독 과반선 272석은 물론 선거전 현 의석 303석에 크게 못 미치는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성장위주 경제 정책 진행에 필요한 입법과 정치가 지금보다 어려워진다는 판단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루피화는 1달러 당 교환 비율이 83.53으로 높아지면서 가치가 0.47% 떨어졌다. 이는 하루 동안 가치 하락폭으로는 지난해 2월 이후 최대치에 해당된다.
또 우량주 NIFTY 50 지수는 5.9%가 폭락한 상태로 잠정 마감되었다. 총선 투표 마지막날인 1일(토) 투표 마감후 나온 출구조사서 집권당 포함 여당 연합세력 전국민주연합(NDA)이 최소 선거전 현 의석 353석을 유지할 것이란 발표가 나오자 3일(월) 증시서 주가는 7% 넘게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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