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술판’…달서구의회 해외 연수 논란
김지훈 2024. 6. 4. 20:01
[KBS 대구]대구 달서구의회 의원들이 최근 해외 연수를 다녀오면서 부실 연수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달서구 의원 12명과 의회직원 3명은 지난달 14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다녀왔는데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일부 의원들이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현지에서 방문기관 일부에서는 기념 촬영만 하고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달서구의회는 음주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nak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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