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삼성금융네트웍스와 '금융 상품·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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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통합 금융 플랫폼 '모니모' 내 뱅킹 거래와 금융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국민은행은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두 기업은 상호 협력을 통해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모니모' 내 차별화된 혜택을 갖춘 금융상품을 만들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첫 협업 사례로 모니모 회원 전용 입출금통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통장은 모니모에서만 가입 가능하며, 삼성금융네트웍스돠 모니모 이용 수준에 맞춰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조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ㅅ브니다. 현재 양사는 상품 출시에 앞서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또 양사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모니모 전용 금융 상품·서비스 공동 기획 ▲모니모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 ▲디지털 기술 교류 ▲데이터 분석·활용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국민은행이 보유한 상품 경쟁력과 채널망을 활용하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모니모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며 "금번 제휴가 No.1 금융사 간 제휴라는 상징적 의미를 넘어 성공적인 혁신 사례로 남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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