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은 하이브를 퇴사해야 한다”…국제 청원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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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귀하의 회사(하이브)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도록 비용을 지불했으며 하이브(방탄소년단, 아일릿, 레세라핌 및 기타 그룹)를 무너뜨리고 뉴진즈의 계약을 해제해 가치를 하락시키려고 했습니다. (중략) 이러한 주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추가 괴롭힘과 잘못된 정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그가 회사와 아티스트에게 입힌 모든 피해에 대해 배상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해당 청원 댓글에서도 'BTS 근처에 그녀가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 '16층을 비워라'라는 등 민 대표의 퇴사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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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귀하의 회사(하이브)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도록 비용을 지불했으며 하이브(방탄소년단, 아일릿, 레세라핌 및 기타 그룹)를 무너뜨리고 뉴진즈의 계약을 해제해 가치를 하락시키려고 했습니다. (중략) 이러한 주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추가 괴롭힘과 잘못된 정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그가 회사와 아티스트에게 입힌 모든 피해에 대해 배상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사이 경영권 탈취 분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 대표의 하이브 퇴사를 주제로 하는 청원까지 등장했다.
청원자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으로 추정되는 아이디(ID) 아미 포에버(ARMY Forever)로, 그는 “최근 특정 개인이 BTS, 아일릿, 르세라핌과 같은 일부 그룹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괴롭힘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청원을 진행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특정 개인을 민 대표로 지명하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또한 민 대표에게는 회사와 아티스트들이 입게 된 피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청원자는 민 대표에 대한 기사와 민 대표가 무속인 A씨와 나눈 카톡 내용 등을 영어로 번역해 첨부했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2만1702명이 서명했으며, 2만5000명 서명이 목표다.
더불어 해당 청원 댓글에서도 ‘BTS 근처에 그녀가 있기를 바라지 않는다’, ‘16층을 비워라’라는 등 민 대표의 퇴사를 주장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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