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안 뛸래요! 1군 데뷔까지 한 ‘04년생 유망주’ 재계약 제의 거절...FA로 이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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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리 포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면서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맨유는 포슨이 최종 제의를 거절하게 되면서 이번 여름 그를 잃게 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6개월 이상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포슨의 대리인은 그가 이번 여름 새로운 클럽으로 떠날 것이라고 알렸다. 그의 계약기간은 6월 30일까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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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오마리 포슨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면서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맨유는 포슨이 최종 제의를 거절하게 되면서 이번 여름 그를 잃게 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포슨은 맨유에서 기대하고 있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2019년부터 구단 유스에서 활동했다. 포지션은 측면 공격수. 19살의 나이에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정도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올해 1월 위건 애슬레틱과의 FA컵에 출전하며 1군 데뷔를 했다. 리그에서도 4경기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PL) 데뷔전까지 치렀다. 2월 풀럼전에서는 선발 데뷔전까지 경험했다.
아직 1군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할 정도는 아니지만 맨유는 ‘원석’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 그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접근했다. 협상을 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합의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포슨이 구단의 제의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6개월 이상의 협상에도 불구하고 포슨의 대리인은 그가 이번 여름 새로운 클럽으로 떠날 것이라고 알렸다. 그의 계약기간은 6월 30일까지다”라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측면 자원에 또 다른 이탈을 겪게 됐다. 이미 제이든 산초와 메이슨 그린우드를 매각하기로 결정한 상황에서 포슨까지 팀을 떠나게 된다. 현재 선수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윙어는 마커스 래시포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 뿐이다. 그마저도 안토니는 ‘최악의 부진’에 빠진 상태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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