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또 병원 입원.."아동학대·마약 의혹? 말도 안 돼!" 전면 부인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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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29, 이아름)이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보도를 반박하고 나섰다.
아름은 '아동학대 송치' 보도에 관해 "말도 안 된다"라면서 "첫 면접 교섭 때 첫째 아이(5)가 전 남편에게 아동학대당했다고 얘기해서 (내가) 아이를 데려왔고, 함께 조사를 받은 상황이 있었다. 이에 대해 경찰 조사를 철저히 받은 상황이다. 당시 조사관분들마저도 내 손을 들어줬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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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아름은 "검찰에 송치됐다는 연락은 받은 적도 없다"라고 일축하며 "현재 스트레스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는 근황을 알렸다.
아름은 '아동학대 송치' 보도에 관해 "말도 안 된다"라면서 "첫 면접 교섭 때 첫째 아이(5)가 전 남편에게 아동학대당했다고 얘기해서 (내가) 아이를 데려왔고, 함께 조사를 받은 상황이 있었다. 이에 대해 경찰 조사를 철저히 받은 상황이다. 당시 조사관분들마저도 내 손을 들어줬다"라고 주장했다.
4월 불거진 마약 의혹에 대해서도 "당시 전 남편이 다이어트약 성분을 대리 처방해서 증거 조작 후 소송을 걸었다. 수치스럽게 머리카락까지 뽑아가면서 조사를 받았다. 당연히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면 부인했다.
앞서 3일 경기광명경찰서는 티아라 출신 아름이 5월 초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및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아름의 모친 A 씨도 함께 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2월 아름의 전 남편 B 씨는 아름과 A 씨를 해당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의 3개월여 수사 끝에 두 사람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지게 됐다.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탈회했다. 이후 그는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2023년 12월 전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알렸고, 남자친구 C 씨와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이 두 아들에게 아동학대를 일삼았을 뿐만 아니라 본인도 가정 폭력 피해자라는 충격 주장을 펼치기도.
하지만 아름과 남자친구 C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그간의 아름의 주장은 진실이 미궁 속으로 빠진 모양새다. 아름이 남자친구와 함께 지인들로부터 병원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했다는 논란도 나오며 파장이 일었다. 이에 아름은 '해킹범의 소행'이라고 반박했지만 여전히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며, 결국 그는 남자친구 C 씨와도 결별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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