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에 30도까지 올라…일부 지역엔 '소나기'

김다운 2024. 6. 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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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망종(芒種)인 오는 수요일은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강원, 충북 등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모레(6일)까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특히 내일(5일)과 모레는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4일 예보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전북남동내륙, 전남중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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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절기상 망종(芒種)인 오는 수요일은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강원, 충북 등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망종은 24절기 중 아홉번째에 해당하며 밀과 보리는 수확하고 벼를 심는 시기다.

서울 용산역 인근에서 한 시민의 우산이 강한 바람에 뒤집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은 "모레(6일)까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특히 내일(5일)과 모레는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4일 예보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를 올라 낮에는 더울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7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전북남동내륙, 전남중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20㎜, 충북북부 5㎜ 내외, 전북남동내륙·전남중부내륙 5㎜ 내외, 경북북부내륙 5㎜ 내외로 예상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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