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와 슬픔의 스토리텔링 - 송상근 이화여대 저널리즘교육원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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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란 무엇일까.
동아일보에서 20여년을 근무했던 저자는 기자 시절 약자를 대변하는 기사, 특종으로 인정받는 기사, 정확하고 공정한 기사, 사내외 반응이 있는 기사 네 가지를 좋은 기사라 생각했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20건의 사례를 통해 이 기사들이 어떻게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좋은 기사로 평가받을 수 있었는지 상세히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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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란 무엇일까. 동아일보에서 20여년을 근무했던 저자는 기자 시절 약자를 대변하는 기사, 특종으로 인정받는 기사, 정확하고 공정한 기사, 사내외 반응이 있는 기사 네 가지를 좋은 기사라 생각했다. 언론사 퇴직 후 저널리즘 교육을 본업으로 하면서 한 가지가 더 추가됐다. 바로 다시 쓰고 싶은 기사다. 저자는 다시 쓰고 싶은 기사가 되기 위해선 ‘분노’와 ‘슬픔’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보편적 감정에 진정으로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20건의 사례를 통해 이 기사들이 어떻게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좋은 기사로 평가받을 수 있었는지 상세히 분석한다. 또 이 분석을 통해 ‘공감 저널리즘’으로 집약되는 언론의 방향성을 보여주며 감시, 검증, 현장성, 투명성, 신뢰성의 원칙을 강조한다. 푸블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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