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으로 피싱 예방 홍보' 전남경찰 콘텐츠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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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4일 오후 전남 무안군 청사 오룡마루에서 '피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전남경찰청·유관기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맘 카페 등지에도 게재돼 피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폭넓게 쓰인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참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들이 지역 내 피싱 사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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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경찰청은 4일 오후 전남 무안군 청사 오룡마루에서 '피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학생·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성이 높은 콘텐츠인 '숏폼'(30초 안팎 짧은 동영상)과 접목해 피싱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마련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전남경찰청·유관기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맘 카페 등지에도 게재돼 피싱 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폭넓게 쓰인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조선대 재학생이 출품한 '이런 경험 있으십니까'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카메룬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출품한 '보이스피싱 안 돼'도 장려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을 마친 수상자들은 전남경찰청 청사도 견학했다.
전남경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홍보활동을 추진해 피싱범죄 근절에 힘쓴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 참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콘텐츠들이 지역 내 피싱 사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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