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배우자 오찬...김건희 여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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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아프리카 13개국 정상 배우자들과 친교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김 여사 주재로 열린 오찬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정상 배우자들을 맞이하는 퓨전 국악 연주가 진행됐고, 한-아프리카 판소리 협연도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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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아프리카 13개국 정상 배우자들과 친교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김 여사 주재로 열린 오찬 행사에서는 아프리카 정상 배우자들을 맞이하는 퓨전 국악 연주가 진행됐고, 한-아프리카 판소리 협연도 펼쳐졌습니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기적적인 성장을 이뤄낸 경험이 있고 아프리카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륙이라며, 이렇게 많은 아프리카 정상들을 초청해 미래를 논의하는 것은 한국 역사상 최초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찬에는 우리 전통음식과 함께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된 할랄 식품과 채식요리 등 개인적 취향과 선호도를 반영한 음식들이 준비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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