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7년 전국체전 개최지 경기도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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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4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경기도체육회와 전국종합체육대회(전국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유치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현장 실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올해 4월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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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는 4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경기도체육회와 전국종합체육대회(전국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유치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현장 실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올해 4월 선정됐습니다.
주 개최지는 화성시입니다.
1989년 제70회, 2011년 제92회 대회에 이어 3번째로 전국체전을 열게 된 경기도는 이어 2028년 제5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9년 2029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개최합니다.
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 준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국내 최대의 종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대회와 경기도의 권위가 제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개·폐회식이 펼쳐질 화성종합경기타운을 중심으로 76개 경기장을 배치한 경기도는 약 179개소의 숙박업소를 활용해 숙박을 원활히 운영하고 친환경 셔틀버스 운행 등을 추진해 선수단의 신속한 수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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