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내가 봐도 잘 생겼다…거울 보면 기분 좋다"('살롱드립2')

배선영 기자 2024. 6. 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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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내가 봐도 내가 잘 생겼다"라고 인정했다.

이에 장도연이 "'내가 잘생겨서 그런가봐요' 라고 한 번 해달라"라고 하자 박보검은 "내가 잘생겨서 그러신가봐요"라고 말했다.

이어 박보검은 "거울 보면 잘 생겼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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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살롱드립2'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박보검이 "내가 봐도 내가 잘 생겼다"라고 인정했다.

박보검은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이날 박보검이 등장하자 해당 사무실 직원들이 환호를 질렀다. 이에 장도연이 "1년 가까이 하고 있는데 늘 게스트 분들이 이쪽으로 입장하는데, 가끔 빼꼼히 보는 분들은 있었지만 환호성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하자 박보검은 "아무래도 많이 봐서 그런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이 "'내가 잘생겨서 그런가봐요' 라고 한 번 해달라"라고 하자 박보검은 "내가 잘생겨서 그러신가봐요"라고 말했다.

또 장도연은 "웃으면 온미남, 무표정일 때 냉미남이란 말 많이 들어보지 않았나"라고 하자 박보검이 "많이 들어봤다. 제가 봐도 제가 웃는게 예뻐가지고"라고 답했다. 이어 박보검은 "거울 보면 잘 생겼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보검은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원더랜드'로 컴백한다. 박보검은 이번 작품에서 태주 역을 맡아 수지와 연인 호흡을 펼쳤다. 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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