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오너 4세` 허서홍, 요기요 구원투수 될까…등기임원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그룹 오너 4세인 허서홍(47) GS리테일 부사장이 배달앱 요기요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은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의 등기상 기타 비상무이사가 됐다.
허 부사장은 대일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지난해 11월 GS리테일 경영전략SU(서비스유닛)장 부사장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그룹 오너 4세인 허서홍(47) GS리테일 부사장이 배달앱 요기요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허서홍 GS리테일 부사장은 요기요 운영사인 위대한상상의 등기상 기타 비상무이사가 됐다.
허 부사장은 대일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지난해 11월 GS리테일 경영전략SU(서비스유닛)장 부사장이 됐다.
재계 일각에서는 허 부사장이 등기임원이 되면서 조직 재정비가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요기요는 지난 3월 후발주자 쿠팡이츠에 밀려 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내줬다. 최근에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기도 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태다.
최근 들어서는 플랫폼들이 무료 배달을 지향하면서 배달앱 3사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위대한상상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2천857억원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655억원으로 41.3% 줄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치권 소환’ 천공 스승, 근황 봤더니…“좌파들, 불평·불만 많도록 작업”
- "안녕하세요"…女 승무원의 친절한 인사, 진짜 이유가 `이거`였다니
- ‘생활고’ 최순실 딸 정유라, 많이 궁핍했나 “구걸하는 것조차…너무 괴로워”
- 목줄 안한 개와 충돌한 자전거 운전자 숨져…견주 무슨 처벌?
- 배현진, 이번엔 文·김정숙 일타이피 "왜 이리 조용하신지…뜨끔하셨나"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