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석유 있다” 해외 업체 어디?

2024. 6. 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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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4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조직위원장, 서용주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동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포항에 석유가 있더다라. 해외 업체에 대한 그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서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다, 그 가능성을 직접 발표한 가운데 그러니까 어제오늘 꽤 주식시장 포함해서 술렁였습니다. 그런데 곧바로 대통령실이 가스와 석유 매장 가능성을 발표한 단 이틀 만에 미국의 그 업체의 고문 관계자가 내일 방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석유 이야기.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데 바로 방한까지 한다. 이 정도면 꽤 급물살을 일단 타는 것 같아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저도 취재를 해보니까 이미 석유가 여기에 오일이 있다는 이야기는 작년 말에 이미 액트지오라는 이런 기관에서 여러 가지 어떤 검증 과정을 거쳐서 확인했다고 하고요. 그것을 이제 당시에 이것을 국내에서 데이터를 가지고 국내에서 검증하는 기관 이것이 꽤 오래 걸렸다고 합니다. 그 과정을 거쳐서 이제 어제 발표를 하게 된 것이라고 해요. 세계적인 이런 시추 같은 경우는 BP라든지 엑손이라든지 쉘이라든지 글로벌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제 이런 시추하고 탐사하는 이런 회사 같은 경우는 거기에 있었던 분들 중에서 이제 전문가들이 몇 명이 모여서 이렇게 회사를 형성하고 이분들이 아마 이제 각 나라에서 요구하는 어떤 몇 가지의 어떤 실적이 있는 모양이에요. 아마 이 회사가 최근에 발견된 이쪽 다른 곳의 큰 어떤 연구 결과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것들 이번에 맡겼고 이 회사가 그동안 실적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검증 결과가 신뢰성이 있다고 판단했고 그 데이터를 근거로 우리 국내의 전문가들도 이제 판단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아마 여러 가지 이 회사가 규모도 작고 사람도 몇 명 없고 등등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이쪽 업계의 어떤 특수성이 있는 모양입니다. 저도 정확히 이 부분에 대한 것들은 전문 지식은 없지만. 지금 대통령실이나 산업 자원부의 설명에 따르면 이렇게 탐사하는 기관 자체는 그렇게 규모가 크지 않대요. 다 전문가들을 몇 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실제는 장비를 가지고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아마 그래서 이제 내일 이쪽의 와서 자신의 이런 설명에 대한 근거들을 아마 설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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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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